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12월1일부터 유튜브에서는 SBS 방송영상 클립을 볼 수 없다. PC와 모바일 모두 해당한다. SBS 관계자는 "12월1일부터 SBSTV 프로그램의 한국 내 유튜브 서비스를 중지한다"며 "다른 영상공급 업체들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들 콘텐츠는 네이버 TV캐스트와 다음카카오의 TV팟 등 국내 플랫폼을 통해 유통된다.
콘텐츠 제공 입장에서는 고비용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도 수익은 고스란히 유튜브에 간다는 것. 이에 올해 초부터 SMR은 유튜브와 지속적으로 협상을 요청했지만, 유튜브는 지상파의 협상안을 받아 들이지 않았다.
네이버와 다음카카오는 방송 콘텐츠에서 발생하는 매출의 90% 가량을 SMR에 배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플랫폼과 달리 네이버와 다음카카오에선 광고 선택이나 프로그램 배치 등 모든 권한도 SMR에 있다.
* 출처 :http://economy.hankooki.com/lpage/it/201411/e2014112417362912036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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